대한항공 전 부사장 조현아의 목소리로 추정되는 갑질 음성파일이 공개됐습니다.




18일 한 매체는 조현아의 전 남편 수행기사로 일했던 A씨의 인터뷰와 음석파일을 단독 보도했습니다.



A씨는 "자기 마음에 조금이라도 들지않으면 바로 폭언이 날라왔다"고 말했습니다.




조현아는 자신의 아이들이 옆에 있을 때도 폭언을 멈추지않았다고 하는데요. 화가 나면 풀릴 때까지 소리를 지르고 욕설을 했다고 합니다.



A씨는 "아직도 조현아를 생각하면 괴롭다. 더이상의 피해자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 녹음되었다는 조현아 음성파일도 함께 공개했는데요. 이 파일에서는 한 여성이 "이실직고 해요. 또 무슨 거짓말 했는지. ", "이제 간땡이가 부었어? 내일부터 나오지마요.",





 "정신 똑바로 차려요. 당신은 하루아침에 잘릴 수 있는 사람이야. 내가 월급 주는 사람이야"라며 폭언을 합니다.




그러나 한진그룹 관계자는 "이것은 회사 밖에서 일어난 일이고 조현아 부사장인지 진위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한진그룹 일가에 대한 제보는 쏟아지고 있습니다. 조현아뿐 아니라 조현민, 조양호, 이명희에 대한 제보인데요.



조현아는 1974년생으로 올해 45세입니다. 조현민은 1983년생으로 36세이죠. 이 둘 사이에 조원태가 있는데요. 조원태는 1975년생으로 43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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