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겸 가수 이주연이 태도 논란에 휩싸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어떤 태도를 보인 것일까요.

이주연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주연은 "토크쇼가 처음이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는데요. 


김구라가 "무슨 이야기하는 거냐"라고 묻자 이주연은 "건조하다"라고 답했는데요. 논란은 여기서부터 시작된 것이죠. 이주연이 태도 논란에 휘말리게 된 원인은 함께 출연한 배우 송재림의 이야기 도중 발생했습니다. 송재림이 이야기를 풀어내는 중 MC들과 잡담을 나누는 장면이 포착됐기 때문인데요. 

건조하다는 이주연의 말에 송재림이 물을 건넸습니다. 하지만 이주연은 그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하며 "오빠 이야기가 지루하다"고 대답했습니다송재림의 이야기가 재미가 없어 스튜디오 분위기가 건조하다는 의미의 발언이었는데요.


이에 송재림은 오히려 이주연의 발언에 자신이 고개를 숙이며 사과를 하기도 했죠. 이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더욱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송재림 이후 곽동연이 이야기를 풀어낼 때도 비슷한 상황이 반복됐습니다. 이주연은 곽동연이 "여자친구와 가장 오래 만난 기간이 90일"이라고 말하자 코웃음을 치며 비웃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이주연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으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나이는 1987년생으로 올해 33세입니다. 현재는 가수 활동을 접고 연기에 전념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주연은 의문스럽게도 스캔들에 많이 휩싸였었는데요. 먼저 소지섭과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알려진바에 의하면 송승헌이 주관한 파티에서 소지섭과 이주연이 만나게 됐다고 하지만 정확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어서 작년 1월에는 지드래곤과의 공개 열애가 사진으로 보도가 되었는데요. 두 사람은 제주도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지드래곤은 현재 군복무 중이라 두 사람이 계속 만남을 가지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주연의 발언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공식적인 사과를 할 지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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