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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도박 인정 유진

**_** 2018. 8. 3. 13:06

1990년대 인기를 누렸던 걸그룹 SES의 멤버 슈가 수억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3일 다수의 매체는 ‘슈’가 도박을 하며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슈는 도박을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카지노에 방문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큰돈을 잃어 빚을 지게 되었고, 높은 이자를 갚지 못하는 상황에서 악순환이 반복되었다고 합니다. 







슈가 실명을 밝히기로 한 이유는 SES의 같은 멤버였던 유진이 의심받는 상황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슈는 “사랑하는 유진이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의심받는 것을 보고 실명을 밝히기로 했다. 이유를 막론하고 물의를 일으킨 것에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유진은 오전부터 계속해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90년대 도박 걸그룹으로 의심받아 왔는데요. 유진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연예인은 유진이 아니다. 유진은 둘째를 임신, 만삭인 상태로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슈의 측근 및 지인들은 “슈는 절대 도박을 하고 그럴 사람이 아니다”고 반박했었는데요. 이에대해 슈는 “제 자신이나 지인, 측근은 그런 부인을 한 적 없다. 소통에 오류가 있었던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슈는 6억이라는 빚을 졌다고 하는데요. 빚 전액이 도박자금이 아니다며 해명했습니다. “빌린 돈을 꼭 변제하고 다시는 물의를 일으키지 않겠다”고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슈는 1981년생으로 올해 38세입니다. 슈의 본명은 유수영입니다. 슈의 남편은 임효성으로 전직 농구선수입니다. 현재는 주식회사 띠땅의 대표이입니다. 




임효성은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부인인 슈와 낳은 쌍둥이 딸 라희 라율 자매와 함께 오마이베이비에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