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성형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 미인’에 출연하고 있는 임수향의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임수향은 1990년생으로 올해 29세입니다. 부산 해운대에서 자랐고 안양예술고등학교를 진학해 연기를 시작했는데요.
이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해 졸업했습니다. 임수향은 2남 1녀중 셋째로 막내딸이라고 합니다. 임수향은 연기를 하기 위해 미국 유학을 갔다가 엄마 몰래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기도 했다고 하네요.
데뷔는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했습니다. 단사란/금사락 역을 맡았습니다.
이후 영화와 예능, 드라마를 종횡무진 오가며 활약했습니다. 임수향은 나이에 비해 성숙한 얼굴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죠.
현재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 미인’은 못생겼던 소녀가 대학에 진학해 얼굴 전체를 성형한 후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임수향은 외모 지적에 대한 댓글을 보고 속상한 적도 많았다고 합니다. 또한 “댓글을 많이 보는 편이다. 공감, 비공감도 몰래 누른다. 기분 나쁜 악풀이 참 많지만 한귀로 듣고 흘리려고 한다”며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말했습니다.
또한 임수향은 주연배우를 하지 못해 속상했던 적도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니시리즈, 주인공 이런 제한을 버리니까 기회도 많아졌다. 앞으로도 많이 도전해 볼 생각이다.
사실 안 해본 게 많다. 코미디, 수사물도 해보고 싶다. 배역에 상관없이 영화, 연극도 하고 싶다. 연속극을 오래해서 연극으로 분위기를 환기시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