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5’ 자이언티가 김건모와 같이 작업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오는 26일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5’에는 독특한 음색과 독보적인 감성, 세련된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자이언티 편이 공개될 예정인데요. 


자이언티는 노래 ‘양화대교’로 큰 사랑을 받았죠. 이후 검증된 작곡 실력으로 음원차트를 석권했습니다. 자이언티는 싸이, 지드래곤, 이문세, 전인권, 지코, 아이유 등 최정상급 핫한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독특한 음악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히든싱어5’ 녹화 중에는 자이언티와 다른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가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MC 전현무가 “이후에 또 어떤 분과 작업하고 싶으신지?”라는 질문을 던졌는데요. 


자이언티는 고등학교 선배인 김건모를 꼽았습니다. “김건모가 깜짝 놀랄 것 같다”는 전현무의 말에 자이언티는 “근데 모르실 거다. 제가 고등학교 후배라는 것도 모르실 거고”라고 답하며 평소 김건모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는데요. 








자이언티는 본인을 커버하거나 모창한 영상을 찾아봤냐는 질문에 과거 SNS의 누군가가 본인 목소리를 흉내 내면서 걸그룹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보고 ‘망해라’라고 댓글을 단 적이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자이언티는 1989년생으로 올해 30세입니다. YG 산하 소속사인 ‘더블랙레이블’에 소속되어 있는데요. 자이언티는 군대도 다녀왔다고 하네요. 힙합뮤지션들 중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사람들도 많은데 그 중 드문 군필자죠. 







자이언티를 정상으로 올려놓은 ‘양화대교’는 본인의 이야기로 알려져 더욱 인기를 끌었습니다. 자이언티는 히든싱어5에서 총 65표로 우승을 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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