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금발 나이 남친

톱모델 수주가 바바라 팔빈과 지드래곤과의 에피소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29일 MBC ‘라디오스타’는 배두나, 이기찬, 수주, 스테파니 리가 함께하는 ‘물 건너간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수주는 1985년생으로 올해 34세입니다. 수주는 한국보다 외국에서 더욱 인기가 많은 탑 모델이라고 하는데요. 국내에선 GD의 절친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죠. 수주는  데뷔 2년 만에 세계 4대 컬렉션인 뉴욕, 파리, 런던, 밀라노 런웨이를 휩쓸기도 했다고 하네요.

수주는 금발로 탈색을 한 뒤 해외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동양인이 금발을 하니 더욱 돋보였던 것이라고 하는데요. “몸매 관리보다 열심히 한다”며 한 달에 한 번 염색하고 두피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쓴다며 자신의 일상을 밝혔습니다. 

수주는 미국에 자신의 금발 헤어를 담당하는 컬러리스트가 존재한다고 밝혔는데요. 처음 금발로 염색했을 당시의 비용이 거의 한 달 집세에 맞먹는 금액이 들었다고 합니다. 

수주는 지드래곤과 절친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수주가 세계적인 모델 바바라 팔빈을 처음 봤을 때 첫인상이 나빠 지드래곤에게 뒷담화를 했었다고 합니다. 

수주는 잭 워터랏이라는 사진 작가와 몇년간 교제후 약혼도 했는데요. 아직 결혼을 하지는 않았지만 직접 인스타그램에 약혼 반지와 남자친구의 사진을 올려 공개 열애를 인정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