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가 "오빠 배두한이 김국진과 닮았다"고 밝혔습니다.
배두나는 8월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가수 이기찬, 모델 수주, 배우 스테파니 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배두나는 '김국진이 배두나의 뒤를 봐준다'라는 소문도 해명했습니다. 배두나는 "데뷔 초 내가 매니저가 없어 오빠가 날 차를 데리고 다녀줬다. 오빠(광고 감독 배두한)가 되게 닮았다. 그래서 소문이 나더라"고 밝혔는데요.
윤종신은 "닮았어 닮았어"라고 말했습니다. 이기찬은 "마르고"라고 설명했죠. 배두나는 "오빠도 50kg대다. 되게 마르고 하관이 좀 작다"고 묘사했습니다.
김국진은 "오빠 살 좀 찌우라고 해라. 배두나와 지나가다 한 번 쓱 마주친 적은 있다. 배두나가 인사하는 눈빛이 너무 따뜻했다"고 밝혔는데요. . 배두나는 "우리 오빠 보듯이"라며 웃었습니다.
배두나는 1979년생으로 올해 40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