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현우와 표예진이 열애 중임을 인정했습니다.




3일 현우, 표예진은 열애설이 불거진 후 양측이 이를 인정했는데요. 두 소속사는 “두 사람이 열애를 시작한지 3개월이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드라마를 통해 친분을 쌓다 서로에게 호감을 가져 연인으로 발전했다고도 했는데요.




현우와 표예진의 인연의 시작은 KBS 2TV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었습니다. 극 중에서 두 사람은 이어지지 않았지만 현실에서는 실제 연인이 됐죠. 이로써,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두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결혼까지 했는데요. 








현우와 표예진은 2016년 8월 첫 방송을 시작해, 2017년 2월 종영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습니다.




극 중 현우는 나연실(조윤희 분)의 고향 친구이자 취업준비생 강태양 역을 맡았고, 표예진은 이동숙(오현경 분)의 딸 김다정 역을 맡았습니다. 이 드라마에서는 두 사람이 커플 캐릭터도 아니었기에 교제로 이어지진 않았고,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는 연기자 선후배로 지냈다고 하는데요. 






당시 현우는 민효원을 연기한 이세영과 커플로 호흡을 맞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고,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었습니다. 연기 호흡은 이세영과 맞췄지만, 실제 연인은 표예진과 된 것이죠.




드라마를 통해 친분을 쌓은 현우와 표예진은 최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교제 기간은 3개월로 오래되진 않았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우는 다정하고 따뜻한 성품으로 표예진을 사로잡았고, 표예진은 통통 튀면서 귀여운 미소로 현우를 매료시켰다고 하네요.




현우는 1985년생, 표예진은 1992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7살입니다. 표예진이 연기자 선배이자 오빠인 현우를 믿고 의지하면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한편, 현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파스타', '뿌리 깊은 나무', '못난이 주의보', '송곳', '브라보 마이 라이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마녀의 사랑' 등에 출연했습니다.




표예진은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죠. 2017년 드라마 ‘쌈마이웨이’에서 악역을 맡아 얼굴을 알리괬는데요. 연기자로 데뷔하기 전 대한항공 승무원을 했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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