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를 향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윤지오는 5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출연해 장자연을 향한 자신의 소신을 전했는데요.

방송에서 윤지오는 "소각되기 전 '장자연 명단'을 본 적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故장자연이)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때도 유서 한 장이 없었다. 살기 위한 그의 선택이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윤지오는 과거 경찰 조사 당시의 상황도 이야기했습니다. "매번 밤 10시 이후, 새벽에 경찰과 검찰로부터 불려갔다. 당시 21세인 내가 느끼기에도 수사가 부실했다. 조사가 끝나고 경찰 측에서 집에 데려다 줄 때 항상 미행이 붙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당시 사건을 증언했다는 이유로 캐스팅에서 제외됐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어려서 자신이 캐스팅 되지 않는 이유가 그런 것일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후에 한 감독이 직접 "장자연 관련한 증언을 해서 캐스팅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윤지오는 또한 장자연이 성추행을 당했던 사건이 있던 날 그 장면도 목격했다고 말해 더욱 충격을 줬는데요. 최근에는 '13번째 목소리'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고 하네요. 



윤지오는 1987년생으로 올해 33세입니다. 현재 캐나다에 거주하며 개인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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