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집행유예 바람피는 동영상 김새롬 임신 안되는 이유
마약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찬오 셰프의 첫 공판이 6일 열렸습니다. 이찬오는 얼굴을 손수건으로 가린채 등장했는데요.
이찬오는 지난해 12월 해시시라는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찬오는 카메라에 최대한 잡히지 않으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는 지난해 12월 법원 구속영장 실질심사 당시에도 취재진의 카메라를 피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영장 실질심사를 받고 나오며 호송차에 오를 때 뒤로 걸어나오는 '백스텝'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비난을 샀는데요. 이찬오의 이런 황당한 행동에 교도관들도 웃음을 선보이기도 했죠.
이찬오는 대마초를 농축한 해시시를 밀수입 후 소지하고 3차례에 걸쳐 흡연한 혐의로 지난 6월 초 기소됐습니다.
하지만 이찬오는 지난 6월 첫 공판기일에서 "대마 소지, 흡연은 인정한다. 하지만 밀수와 관련, 국제 우편물을 통해 수입했다는 혐의는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찬오는 1984년생으로 올해 35세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수영선수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데요. 호주에서 스포츠 마케팅을 공부하다 주방보조로 일하게 된 경험으로 셰프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는데요.
지난 2015년 방송인 김새롬과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에서 바람피는 영상이 공개되고 또한 김새롬에게 가정폭력을 행사하는 등의 의혹이 제기되다 결국 2016년 12월 이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