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황미나 하차 이유
‘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가 하차한다는 소식에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9일 TV조선 측은 “‘연애의 맛’ 시즌 1 끝에 합류한 고주원 김보미 커플을 제외한 모든 커플이 하차한다”고 밝혔는데요.
‘연애의 맛’ 제작진 측은 “오는 21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하고 시즌2를 위한 재정비에 들어가는 것이다. 아쉬움을 느낄 시청자들에게 목요일 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이 28일부터 그 자리를 채우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출연 중인 김종민 황미나 커플과 김정훈 김진아 커플, 구준엽 오지혜 커플, 정영주 김성원 커플, 최근 결혼한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된 것인데요.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연애의 맛’ 하차 후 ‘아내의 맛’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다른 커플들의 이야기가 아직 많이 남은 상황에서 하차가 결정돼 시청자들은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김종민 황미나 커플은 결별설에도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당시 제작진은 "하차 하는 것이 아니라 2월 중에 찾아올 것이다"고 입장을 밝혔었죠.
하차가 맞다면 제작진은 최근 "하차하지 않는다"고 공식입장을 낸 것이 의아해지는데요. 결론적으로 김종민과 황미나 커플은 오는 21을 마지막으로 '연애의 맛'에서 볼 수 없게 됐습니다.
황미나는 1993년생으로 김종민과 14살 차이가 납니다. 극동대학교를 졸업하고 타 언론사에서 일하다 현재 TV조선 기상캐스터로 일하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