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의 연봉이 공개됐습니다. 이에 대해 알게된 축구팬들이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요.




5일 베트남 현지 복수 매체들은 박항서 감독의 연봉이 인도네시아 대표팀 사령탑에 비해 8배 가량 적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박 감독은 2만2000달러(2450만원)에 불과한 월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인근 국가들 사령탑에 비해 턱없이 낮은 연봉인데요.



인도네시아의 스페인 출신 루이스 밀라 감독은 월봉으로 16만 달러(1억7800만원)을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끌며 맹활약을 하고 있죠. 특히 박항서 호는 2018 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안게임 첫 4강 진출을 이뤄냈는데요. 



이에 박항서 호는 베트남 국경일인 지난 2일 특별기를 타고 베트남 수도 하노이로 금의환향하기도 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최고 외교관인데 연봉이 너무 낮은 거 아닌가“, “성과가 좋으니까 그만한 대우를 받길 바란다”, “베트남과는 계약기간만 채우시고 중국리그나 K리그로 돌아오라”, “연봉 올려달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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