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비, 윤상현 부부의 보금자리와 일상이 최초 공개돼 주목을 받았죠.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와 배우 윤상현 부부가 처음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70일 전 출산한 막내 아들 희성을 비롯해 나겸, 나온 세 아이의 엄마인 메이비는 "결혼 50개월 중 30개월을 임신하고 있었다"라고 표현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김포시 운양공원 인근에 위치해 한강이 바로 앞에 보이는 3층 단독주택인 '윤비하우스'를 공개했는데요. 넓은 거실과 주방에 계단을 올라가면 2층에는 삼남매가 자라면 쓰게 될 3개의 방이 있고 반대편에는 부부의 음악 작업실과 비밀공간 다락방도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감성이 충만해지는 다락방에는 하늘과 연결된 창문이 있어 매우 인상 깊었죠.





윤상현은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다. 설계도 직접 했고 지을 때도 결정을 빨리 할 수 있었다"고 집에 대해 말했습니다. 메이비 역시 "결혼 준비를 하면서 남편이 가장 많이 보여준 게 자기가 그려 놓은 집의 설계도였다"라고 거들었습니다.


윤상현은 집을 짓게 된 이유에 대해 "우리 가족이 살던 집이 좀 그랬다. 창피해서 친구들을 데려온 적이 없다. 5명이 한 방에서 지내야 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두 사람은 아이들도 소개했습니다. 첫째 딸 나겸 양은 남다른 기럭지와 인형같은 미모로 모두의 감탄은 자아냈습니다. 김구라는 "연예인 아이들을 많이 보는데, 얘는 정말 예쁘다"라며 인정했죠.


둘째 나온 양은 아빠와 똑같은 모습으로 잠든 모습으로 귀여움을 자아냈습니다. 윤상현은 두 딸아이를 차례로 비행기 태워주며 금세 지쳐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 모습에 김구라는 "나이 47이면 힘들 만도 하다"라며 공감을 표했습니다. 셋째 아들 희성 군은 태어난 지 68일째임에도 엄마와 아빠를 닮아 오뚝한 콧날을 보였습니다.

메이비와 윤상현은 지난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4개월만에 결혼했습니다. 윤상현의 나이는 1973년생으로 올해 47세이고 메이비는 1979년생으로 올해 41세입니다. 메이비의 본명은 김은지라고 합니다. 작곡을 하며 가명을 쓰게 된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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