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독일, 멕시코와 스웨덴 F조의 예선전이 종료됐습니다. 16강 진출에 앞서 F조의 순위가 공개됐는데요.








F조의 순위는 1,2위로 멕시코와 스웨덴이 올라가게됐지만 한국은 명예로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피파랭킹 1위인 독일을 2대 0으로 승리를 한 것인데요.


광고


김영권이 첫 골 넣었고, 손흥민은 경기 후반전이 끝나고 플러스로 주어진 6분이 끝나기 바로 직전 독일 골키퍼가 골문을 나온 사이 골을 넣었습니다.



김영권의 골은 처음에 골로 인정이 되지 못했는데요. VAR 판독후 골로 인정됐습니다.

광고


경기후  선수들의 인터뷰가 있었는데요. 손흥민도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손흥민은 "믿을 수없을정도로 자랑스럽다. 16강에 올라가진 못했지만 마지막 경기를 멋있게 해줘서 고맙다.



국민들께 감사드린다. 후회없는 경기 했다고 생각한다. 창피하지 않고 고마워서 눈물의 의미다. 역할을 잘 못해서 미안하다. 많은 생각이 든다. 원하는 결과를 못 가져왔지만 밤마다 새벽마다 응원해주셔서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린거 같아 뿌듯하다. 팬들께 감사하다" 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광고


첫 골의 주인공인 김영권 선수는 "일단 선수들 포기하지 않아서 고맙고, 너무나 준비 많이 했고 고생많이해서 결과가 좋아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어 "4년동안 너무 힘들었는데 이번 월드컵을 통해 힘듦이 조금이나마 나아져서 다행이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니까 더 희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광고


이번 월드컵에서 재발견을 한 조현우는 "선수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준비했다. 결과가 나와서 행복하다. 마지막이라 생각해서 아쉽다" 이어 "저는 준비한대로 경기를 했고, 코치님도 신경써주셔서 감사했다. 후회없다.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줘서 막을 수 있었다. 제가 한게 하나도 없다.



선수들 11명, 밖 선수들도 다 준비해서 박수쳐주고 싶다.", "아쉬운점은 16강 올라간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아쉽다. 응원많이 해주시면 좋겠다", "모든 키퍼들이 잘했을 거다. 제가 잘한게 아니라 골키퍼가 다 같이 막았다" 며 겸손하고 따뜻한 말을 전했습니다.



조현우 선수는 대구 FC에서 골키퍼를 하고 있습니다. 김영권은 광저우 FC에서 뛰고있는데요. 대한민국 대표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Posted by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