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개막전에서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경기를 펼쳤는데요. 대승을 거두며 산뜻하게 월드컵의 문을 열었습니다.





15일 오전 0시에는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A조 조별리그 1차전이 열렸습니다. 러시아는 5-0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가뿐하게 이겼는데요.



러시아는 90분 내내 기동성과 피지컬의 우위를 보여줬습니다. 선제골을 넣음으로 기선을 제압했는데요.





체로체소프 감독은 탁월한 용병술을 펼쳤습니다. 전반 22분에는 자고에프선수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죠. 선수 교체가 이루어졌는데요. 감독의 적절한 대처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06년 이후 12년만에 본선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월드컵 전 독일과의 평가전에서도 1-2로 석패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는데요.





하지만 희망은 절망으로 바뀌었습니다. 앞으로 두 경기가 남은만큼 눈여겨 봐야할 것 같습니다.



다음 월드컵 경기 일정은 이집트와 우루과이의 경기로 15일 오후 9시에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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