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총경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말레이시아 주재관으로 근무 중인 김 경정이 귀국해 조사받도록 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19일 밝혔는데요.




경찰은 최근 FT아일랜드 최종훈(29)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최씨가 김 경정에게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K팝 공연 티켓을 마련해줬다는 진술을 확보했죠.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초 윤 총경과 함께 골프를 친 사실이 있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와 유 대표 부인 배우 박한별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윤 총경도 유 대표와 골프를 친 사실이 있으며 승리와 만난 적도 있다고 시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골프 비용 등을 누가 부담했는지 조사 중이라고 하는데요. 




윤총경은 어떤 인물일까요. 




윤총경의 이름은 윤규근으로 올해 50세로 알려졌습니다. 윤규근 총경은 경찰대학교 법학과(9기)를 졸업하고 지난 1993년부터 경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2015년 강남경찰서 생활안전과장으로 부임했는데요. 이곳에서 지구대 인사 및 예산 총괄, 업소에 대한 단속 및 권한을 가지고 있어 업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합니다. 





이후 윤규근 총경은 중앙경찰학교 교무과장, 강원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을 했습니다. 또한 2017년에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으로도 파견근무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와는 '형님', '동생'으로 부를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다고 합니다. FT아일랜드 최종훈, 박한별, 유인석 등과 골프를 치기도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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